김정규의 게슈탈트심리학 – 영혼이 깃드는 순간 #클래스e지금 여기 머물며 나를 만나는 법 너의 세상 나의 세상우리 자신을 바로 이해하는 것에 관한 것우리는 자기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심리상담을 경험하신 분들은나에게 미안하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나를 잘 몰랐기 때문에 나를 잘 알아주지 못했고 또 다른 사람들도 몰라줬구나 하는깨달음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우리 자신을 바로 이해함으로써 타인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고가까운 가족이나 친구 연인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가 향상이 되면서서로 간에 친밀감과 존중감이 높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매일 매일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하기에가장 힘든 건 관계 속에 생기는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신기하게도 정말로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멀리 있는 컵이나 꽃병은 그림자를 통해 실체를 확인할 수 있고, 옆에 있는 반려동물은 따뜻한 체온과 세찬 박동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그러나 마음이란 무게를 측정하거나, 만져보거나,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이 예전 같지 않을 때면 실망하고 우울해집니다. 사람의 마음은 완성된 형태로 '짠!'하고 나오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그래서 나는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러쿵저러쿵 말하기 전에 산다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는 좋든 싫든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는 보람..
가와이 하야오 -융 심리학의 전문 심리상담가'듣는다는 것'은 나의 본업입니다. 상담을 할 때에 기본은 '듣는' 것 입니다. 나는 카운슬러의 기본은 '말하면 들어라, 말하지 않아도 들어라'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듣는 것이 기본이어서, 상담하러 온 사람이 하는 말을 참을성 있게 듣습니다. 대개 카운슬러는 많은 것을 가르쳐주거나 조언해 주는 사람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그런 일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때로 그럴 때도 있습니다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대체로 카운슬러는 듣기만 합니다. 예를 들면, 상담을 위해 찾아온 사람은 누구나 자신은 이것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하고 내게 묻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리라 기대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 물..
[이마고 부부관계치료] 240915 정리 -동의 되는 부분만 간추려 정리 부부치료는 '관계'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한다. '어덯게 하면 부부관계를 좀 더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까? 그런 부부치료 방법이나 도구는 과연 무엇일까?' 이마고 부부치료 모델은 첫째, 부부각자의 아직 치유되지 않은 어린 시절의 상처, 즉 '미해결 과제'를 현재 붑갈등과 힘겨루기의 가장 핵심적인 주제로 간주하고 임상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마고 부부치료는 증상의 완화를 치료의 목적으로 삼기보다는 좀 더 심오한 무의식 적 차원인 각자의 어린 시절의 상처와 미해결 과제의 치유를 부부간의 '관계'의 치료를 통해 시도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다른 어떤 부부치료 모델보다도 전인적이고 통합적이며 더욱 근본적인 인간관계 치료 라고..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 -바이런 케이티,금강경을 말하다] '나는 아무도 아니고 어느 누구이며, 나는 모든 것이며 아무것도 아닙니다.' 끊임없는 명상으로 자기에게 본래 있는 지혜를 이용할 수 있다. 금강경은 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마음으로 돌아가는 길을 우리에게 계속 가리켜 준다. "내 말을 믿지 마세요. 직접 시험해 보세요. 내가 아니라 '당신'에게 진실한 것을 발견하는게 중요합니다." -바이런 케이티 - 우주적인 농담 자비는 자아(나)라는 것이 없음을 깨달은 후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알아야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걸 알 사람도 없습니다. 붓다는 자신이 언제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았고, 자신을 초월적인 고귀한 존재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주가 친절하다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
헤르만 헤세 1.두 세계 2. 카인 3.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4.베타트리체 5.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 힘겹게 싸운다 6 야곱의 싸움 7 에바 부인 8 종말의 시작 머리말 하나의 좁은 길에 대한 암시> 제1장 : 두 세계 p34-35 나는 지금도 어디선가 느닷업이 다시 크로머의 휘파람 소리가 들려온다면, 소스라치게 놀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시각 이후로 툭 하면 그의 휘파람 소리가 들려왔고, 지금도 여전히 그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만 같다. 내가 어디에 있든, 무슨 놀이를 하고 무슨 일을 하든, 무슨 생각을 하든, 그 휘파람 소리가 집요하게 쫓아왔다. 그 소리는 그때부터 나를 옭아맸고 내 운명이 되었다. 중략 나는 번번히 크로머에게 욕설을 듣고 바보 취급을 당했다. 그를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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