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기억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트라우마 피해자의 많은 경우 실제 그 사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당시에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기억에서 지워버린 상태인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상황이 기억이 나는 경우와 상황은 기억나지 않지만 특정한 사람이나 상황을 대할 때유난히 불편하고 예민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족관계나 가해자에게 직접 표현하는 것은 사례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자신이 안전하게 느껴지는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 기억이 나는 경우는 자신의 상황을 말로 표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행동하고 표현을 해봐야합니다. 문제는 정말 말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을 수 있는 혹은 안전한 사람에게 말로 표현하는 ..
트라우마가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지구별에 태어난 사람은 크던 작던 트라우마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트라우마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인생이란 어쩌면 트라우마를 만나가는 여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내 안에 움츠리고 있는 아이를 찾아가서 손을 건네는 순간순간들이 이어진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트라우마가 가장 무서운 이유는 사랑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마음놓고 다른 사람과 즐겁게 지내는 것이 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트라우마란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최초의 양육자와의 사이에서 트라우마가 형성되면, 그 아이의 내면엔 두려움이 크게 자리잡게 됩니다. 그로 인해 사랑하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선고처럼 느껴집니다.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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